이재명 대통령이 2026년 1월 5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두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번 회담은 작년 11월 경주 APEC 회담 이후 두 달 만으로,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을 위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되며 경제·산업·기후·교통 등 분야에서 총 10여 건에서 15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과거 우호 관계를 강조하고, 민생 문제 해결과 수평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드 갈등 이후 악화된 한중 관계 정상화, 한한령 해제 및 문화 교류 확대, 서해 불법 구조물 문제, 한반도 평화와 남북 대화 복원에 대한 중국 협조 등이 포함됐습니다.
정상회담 후 공식 환영식, 선물 교환, 국빈 만찬이 이어졌으며 중국 관영 매체 CCTV와 신화통신도 이를 보도하며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4~7일)은 이재명 정부의 대중국 관계 개선 우선 과제를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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